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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35) <마지막>, <새로운 시작>에 대하여

                                                                                                                                    

 

(예레미야 48:36~47)

  • 모압이 여호와를 거슬러 자만하였으므로 멸망하고 다시 나라를 일지 못하리로다
  • 그러나 내가 마지막 날에 모압의 포로를 돌려보내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모압의 심판이 여기까지니라.

 

 

오늘 말씀을 읽으며 성령 하나님께 오늘 말씀을 통해 제가 깨닫길 원하는 것을 알 수 있는 은혜 주시길 기도 했더니, 마지막 날에 ‘ ‘모든 고통에는 끝이 있다 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비록 모압이 그모스 우상을 섬겨 하나님의 진노를 샀고 모압이 멸망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날이 있음과 그 모든 고통이 끝날 것이라는 말씀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오늘 제게 묵상 포인트로 주시는 말씀은 <마지막> 입니다.

마지막은 곧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그러기에 새로운 시작을 잘 하는 것의 시작점은 마지막을 잘 하는 것이 됩니다. 그러니 마지막은 <Ending> 이 아니라 <New Beginning>입니다.

 

우리는 매일 매순간 어떤 일의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고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을 합니다.

하지만 일의 크고 작음을 떠나서, 어떤 마지막이 또 다른 어떤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마무리하지 않습니다.

특히 그 두 건이 서로 완전히 다른 경우에는 더욱 그러합니다.

 

오늘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한 사람들과 하기 싫은 어떤 일의 마지막을 다뤄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서로 너무나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졌고, 더 이상 그 일에 내 자신을 섞지 않는 것이 옳은 일이라 여겼기에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큐티를 하고 난 후 하나님이 주신 <마지막 = 새로운 시작점> 이라는 마음 때문에 관여하고 싶지 않았던 일이지만 그런 일의 마지막을 다루는 것이 내가 지금 알지 못하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마지막을 대하는 저의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하고 싶지 않은 그 일에 좀더 적극적인 마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을 했습니다.

 

오늘 제가 하루를 살면서 마지막에 해당하는 일을 하게 되는 순간들이 크고 작게 찾아올 것입니다.

그 모든 마지막의 조각들을 다룰 때

그 조각들이 또 다른 새로운 시작점들의 첫 조각들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그 마지막 조각들을 최선을 다해 다룰 생각입니다.

 

 

 

오늘 제 삶이 모든 마지막을 새로운 시작으로 보고 또 대할 수 있게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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