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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42) 하나님이 두렵지 않은 사람들

                                                                                                                                    

 

(예레미야 52:24~34)

  • 바벨론의 왕이 하맛 땅 리브라에서 대제사장, 부제사장, 성전문지기, 군 지휘관, 내시, 서기관, 평민 60명을 다 쳐 죽였더라

 

 

대제사장에서부터 군지휘관 내시 그리고 평민들까지 직접 죽이는 바벨론 왕에 관한 말씀을 봅니다.

영적리더십, 군리더십 뿐만 아니라 내시와 평민들까지 죽이는 왕의 심리가 무엇이었는지 궁금해집니다.

 

어제 오늘 이틀 동안 하나님이 제게 주시는 말씀은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들> 입니다.

어제는 하나님의 성전을 훼파하고도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않은 바벨론에 대하여

오늘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죽이고 노예로 끌어가고도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은 바벨론에 대하여

묵상하게 됩니다.

 

바벨론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계층에 상관없이 도륙하기를 두려워 하지 않았습니다.

대제사장부터 군대 지휘관 내시 그리고 평민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다 죽임을 당했는데도  바벨론에서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영적 리더십이 타락했기에 그래서 그들이 하나님의 진노를 살 법한 영적 리더들 죽이기를 두려워 하지 않았다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바벨론은 모든 계층의 사람들을 잡아 죽이기를 두려워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 이 둘 중의 하나 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철저하게 버렸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었거나,

아니면 하나님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은 것입니다.

 

어제 오늘 주신 말씀을 묵상하면서 제 안에 든 확신은

바벨론이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그 백성들을 버렸다고 확신했고 그래서 그런 일들을 두려움 없이 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두렵습니다.

이 땅에서의 권세와 물질을 통해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는 사단이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을까 봐,

예수님의 피 값으로 다시 산 하나님의 자녀들을 마구 죽이고 타락시키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을까 봐

그리고 그 이유가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버렸다는 확신 때문일까 봐 두렵습니다.

 

오늘 제 삶이, 사단을 멈칫거리게 만드는 삶이 되면 좋겠습니다.

사단이 계획한 인류 말살 계획을 실행함에 있어 잠깐이라도 망설이게 만드는 사람이길 기도합니다.

저를 두려워 해서가 아니라 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느끼고 그래서 우리를 공격하기를 망설이게 만드는 사람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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