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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47) 은혜를 묵상하다

                                                                                                                                    

 

(다니엘 4:1~18)

  • 이는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 또 지극히 천한 자를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사람들이 할게 하려 함이라 하였느니라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없지만 사람들을 다스리는 나라를 주기도 하고 거두기도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고백하는 느부갓네살 왕의 고백을 봅니다. 하지만 왕은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고백하지 못하고 다니엘의 하나님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일들을 경험한다고 해서 신앙이 생기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을 주로 시인하고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 믿음을 가진 것 자체가 나라를 통째로 얻거나 잃었다가 다시 찾는 것보다 더 놀라운 기적이요 은혜입니다. 이 놀라운 믿음이라는 은혜를 묵상합니다.

 

<은혜>를 묵상하는데 이런 마음이 듭니다.

아무리 가진 것이 많아도 그 삶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은혜로운 삶이 아니며,

삶이 고단하고 힘들어도 그 인생의 순간순간이 하나님 안에 머물러 있다면 은혜로 가득한 삶이다 라고.

 

은혜 = 나와 함께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일상에서 느끼고 경험하는 시간.

그러니 그 시간이 많고 길수록 그 삶은 은혜로 가득한 삶이 되는 거겠지요.

은혜로운 하루 보내세요 라는 말은 하나님과 소통하는 시간이 많은 하루를 보내세요 라는 말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하나님과 소통하는 채널 주파수는 세상과 소통하는 주파수의 정반대에 있습니다.

세상과 바쁘게 소통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하나님과 소통하는 시간은 당연히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세상에 주파수를 맞추면 맞출수록 하나님과는 멀어지고 은혜 또한 멀어지게 됩니다.

 

사랑하는 딸아이를 서울에 두고 오면서 서울과 광교의 물리적인 거리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1시간 30분 거리로 인해 매일 보던 아이를 더 이상 매일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마음을 힘들었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물리적인 거리에 중심을 두고 있나 봅니다.

자주 보면 가까워지고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까요. 저와 딸 아이의 거리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네요.

 

하지만 딸 아이가 성경을 새로 산 것도, 또 그 성경을 침대 머리에 두겠다는 그 말도 저를 안심시킵니다. 아이가 성경을 자주 읽든 아니든 성경을 볼 때마다 하나님을 떠올릴 것이라 생각하니까요.

하나님을 떠 올리는 시간이 많아지면 많아 질수록 은혜의 회수가 늘어날 것이니까요.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떠 올리는 심령 가운데로 임하십니다.

그리고 그 분의 임재 자체가 은혜이기에 그분을 생각하는 인생의 순간순간이 은혜가 됩니다.

 

오늘 최대한 자주 그리고 오랫동안 하나님을 생각하는 하루를 살기로 다짐합니다. 그리고 그 다짐만큼 하나님의 은혜가 제 삶에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제 딸의 하루에도 그 하나님의 은혜가 자주자주 임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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