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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54) 산 돌이 진리요, 진리는 넘사벽을 넘는 이유다

                                                                                                                                    

 

(베드로 전서 2:1~10)

  • 그러니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 사람에게는 버린 바되었으나 하나님께 택하심을 입은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 너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거룩한 제상장이 될지니라

 

산 돌로 살아가기….

예수님은 살아 계신 돌이었고 바리새인들은 죽은 돌들이었다.

Living stone, 그 살아있음에 대해 묵상한다.

 

믿는 이들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버려지는 쓸모 없던 돌,

그렇게 쓸모 없다고 버려졌으나 결국 머리 돌이 된 그 돌.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부딪히고 거치는 돌,

그래서 왕 같은 제사장이 되고 거룩한 나라가 되고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 되는 돌….

 

하나님께 반하는 사람들과 사단을 따르는 세상에 거스러는 돌로 사는 삶이 바로 살아있는 돌, 산 돌이다.

진리는 숫자나 규모의 영역이 아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라고 하는가 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며

얼마나 우리를 압도하고 놀라게 하고 겁에 질리게 할 만한 힘을 가졌나 로 결정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정반대에 가깝다.

진리는 이런 숫자나 힘의 크기와 마주 설 힘과 용기를 주는 이유다.

숫자에 눌려서 크기에 압도되어서 엎드리는 복종이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스스로 엎드리도록 만드는 이유다.

그래서 진리는 힘도 크기도 숫자도 아닌 <이유>.

 

산 돌로 사는 것이 진리를 쫓아 사는 삶이요

능력 밖의 것들에 담대히 맞서는 설명되어 지지 않는 용기를 발휘하는 삶이니

산 돌로 산다는 것은 진리를 쫓아 사는 삶을 말하는 것일게다.

 

 

오늘 하루, 다수라는 말, 규모와 힘이라는 말에 압도되는 상황에 놓일 때, 내 능력 안에서가 아니라 내 능력밖의 것들에 담대히 맞서는 용기를 발휘하는 삶을 살기로 작정합니다. 진리를 쫓아 세상을 거슬러 올라가는 산 돌의 삶을 살기로 작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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