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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경계선에서 믿음이 보인다

                                                                                                                                    

 

(요한 15:1~12)

  •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 또한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우리가 지킨 믿음이 바로 세상을 이기는 승리의 열쇠라는 말씀을 묵상합니다.

 

이 세상에서의 싸움이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닌 것을 아는 것과 믿는 것은 다르다.

아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실제로 일상의 삶에서 그것을 믿고 행하는 믿음,

이런 믿음으로 세상에서의 싸움을 준비할 때 우리는 100100승 필승 할 수 있다.

 

그러니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경계선에 대해 민감해야 한다.

보이는 것은 어디까지 이고

보이지 않는 것은 어디부터 인가?

이 경계선에서 우리의 믿음이 보인다.

 

사무엘 상 말씀에 나오는 사울과 요나단의 믿음을 한 번 보자.

 

사울 왕은 블레셋이 삼만 병거, 육천 마병 그리고 수많은 군사들이 쳐 들어왔을 때 오지 않는 사무엘을 대신하여 번제를 하나님께 드리는 죄를 범한다. 나중에 온 사무엘이 사울을 책망하였을 때 사울은 적들은 코 앞에 있고 오지 않는 사무엘 때문에 백성들은 흩어져서 어쩔 수 없이 자신이 제사를 드렸다고 변명한다.

 

그도 그럴 만한 것이 철병기로 중무장한 블레셋의 구름처럼 많은 군대 앞에서 자신은 다 도망가고 남은 6백명의 군사로 수 만이 넘는 군대와 맞서야 하는 현실에 있었으니 당연히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 이기기는 불가능하다 여겼을 것이다. 흔들리는 백성들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빨리 제사를 드려야 하는데 설상가상으로 제사장 사무엘은 오지 않는다. 웬만한 믿음을 가진 누구라도 이런 상황 앞에서는 무슨 짓이든 해야 한다고 느꼈을 법한 일이다.

 

또 다른 한 사람 요나단이 있었다.

요나단이 자기 병기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할례 없는 자들의 부대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6백명의 사울이 두려움 때문에 제사를 드리던 그 시간에 요나단은 단 두 명으로 적진에 갔다.

그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시자 즉시 블레셋에게로 올라간다. 이 얼마나 무모한 일인가?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요나단이 손발로 붙잡고 올라갔고 그 병기 든 자도 따랐더라 블레셋 사람들이 요나단 앞에서 엎드러지매 병기 든 자가 따라가며 죽였으니 언덕을 올라가야 했으니 두 사람은 싸움은 커녕 손과 발로 올라가기에 급급했는데 블레셋 사람들이 요나단의 앞에서 스스로 엎드러지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고 병기든 소년은 그렇게 엎드러진 블레셋 사람들을 따라가며 죽였다는 것이다.

 

사울의 파숫군이 바라본즉 허다한 블레셋 사람이 무너져 이리 저리 흩어지더라

단 두 명의 믿음으로 수 만의 군사들이 무너지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사울과 요나단의 믿음에는 서로 다른 경계선이 있었다.

 

사울도 알고 있었다. 하나님을 의지해야만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하지만 그는 하나님을 믿은 것이 아니라 제사를 제사장을 믿었다. 그래서 사람 사무엘을 기다렸고, 사무엘이 오지 않자 자신이 제사를 드리는 죄를 짓고 말았다. 하나님이 승리의 본질임을 믿은 것이 아니라 사무엘을 믿었고 제사라는 형식을 믿었던 것이다. 믿음이라는 경계선에는 있었지만 보이는 믿음이라는 경계선을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요나단은 승리의 본질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온전히 믿었다.

그래서 그는 단 두명이라는 말도 안되는 상황에 묶이기 보다는 하나님의 명령과 타이밍에 집중했고 승리를 거두었다. 그는 하나님 안에서 보이지 않지만 너무나도 선명한 믿음의 경계선 안에 있었던 것이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이 믿음의 두 사건이 지금 우리의 삶에서도 매일 매순간 일어나는 일임을 인정한다.

우리는 믿음이라는 경계선 안에 머물러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지만 사울의 삶을 살 수도 요나단의 삶을 살 수도 있다. 이 두 삶의 경계선을 잘 보면 우리의 믿음의 경계선이 보일 것이다.

 

보이는 것은 어디까지 이고

보이지 않는 것은 어디부터 인가?

이 경계선에서 우리의 믿음의 실체가 확인 될 것이기에

우리의 삶은 보이지 않는 것에 무게중심을 두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오늘 하루, 보이는 것으로 인한 두려움에 매몰되어 잘못된 대응을 한 사울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선명한 하나님을 바라본 요나단처럼 담대한 믿음의 길을 걸을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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