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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4) 오늘 제 삶의 전부를 겁니다

                                                                                                                                    

 

(마태복음 13:44~58)

  •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 기뻐하며

  •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드러난 보화가 아니라 감추어진 보화를 발견하게 된 것이 그 첫 번째 은혜요

당장 사용할 수 없는 보화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걸 수 있는 용기가 그 두 번째 은혜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동행하심을 일상의 삶에서 육신의 눈으로 발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오직 성령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삶은 은혜 그 자체입니다.

 

마음으로 믿고 의지하는 것, 참으로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행동이요 결단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위해 보이는 귀한 것을 내놓는 행동이야 말로 천국의 보화를 진정으로 소유하는 거니까요

 

나를 향한 하나님의 꿈을 보려 하고 이해하려고 애쓰고 노력하는 것은 은혜롭습니다.

하지만 그 하나님의 꿈이 내게 좋아 보이지 않을 때 그 꿈을 삶에서 실천하며 사는 건 참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꿈을 위해 내 꿈을 포기하는게 쉬울까요?

오지 않은 천국을 위해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포기하는 것이 쉬울까요?

 

명예롭지 않고

자존심이 상하고

재미없고 하기 싫은

장소와 시간에 머물러야 하는 것,

그것이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꿈이라고 말씀하신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당신은 그 때 그곳에 머물러 있을 수 있으신가요?

당신은 하나님께서 그만 하라고 하실 때까지 그곳에 머물러 있을 수 있으신가요?

 

저는 하나님께서 제게 무엇을 하라 하시는 지 알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주님이 원하시는 일이 지속되어야 하는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의 매일 아침 기도는 그저 하루살이 기도의 수준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님, 저에게 허락하신 일터에서 그저 덤으로 사는 하루를 오늘도 허락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곳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시간까지 견뎌낼 자신은 오늘도 없습니다. 하지만 내 발의 등으로 주시는 말씀을 붙잡고 오늘 하루를 참고 견디며,  저 멀리 보이는 내 가는 길의 빛 인 말씀을 따라 오늘 하루도 힘겹게 걸음을 뗍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저는 전부를 걸 용기와 믿음이 없습니다.

오늘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오늘 하루를 전부 거는 것입니다 “.

아니 그것도 말씀에 힘입어 발걸음을 떼는 것이니 제가 아니라 성령님의 은혜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 시편 119:105)

 

 

오늘 하루, 전부를 거는 1, 1시간, 24시간을 살아낼 수 있기를 진실로 원하고 바라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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