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3) – 멈춘 시간과 비어있는 생각이 가장 큰 위로이다 (욥기 16:1~17)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런 말을 내가 많이 들었나니 너희는 다 재난을 주는 위로자 (Miserable comforters) 들이로구나 재난을 주는 위로자들…(Miserable comforters )에 대해 묵상합니다. 어떤 위로가 재난을 주는 위로인지, 내가 그런 재난과도 같은 위로를 받았던 적이 있었는지,내가 그런 고약한 위로를 한 적은 없었는지 생각합니다. 상대를 도와 주는 척 하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말과 행동으로 오히려 상처를 주는 위…
2021(122) – 물음표(?) 대답과 느낌표(!) 대답의 차이 (욥기 14:13~22)주께서는 나를 부르시겠고 나는 대답 하겠나이다. ( God will call and I will answer )주께서는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기다리시겠나이다. ( God will have a desire to his work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실 때 우리의 대답을 기다리실 뿐 아니라당신의 손으로 지으신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이 있음을 알게 하십니다.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시지만 “ 이것을 해라, 저것을 해라 “ 라고 명령하시지 않습…
2021(121) – 참는 것은 신념, 이해하는 것은 신앙 (욥기 14:1~12)누가 더러운 (Unclean) 가운데서 깨끗한 (Clean) 것을 낼 수 있으리까세상은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을 참아내려 애쓰는 삶을 아름답다고 합니다.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견뎌내고 참아내는, 그래서 고통 받고 스트레스 가득한 삶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그들의 고통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그러하기에 참아내며 사는 삶을 아름답다고 말씀하시지 않는 것입니다. 묵상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저의 지난 20…
2021(120) – 복잡한 무엇(What), 단순한 왜(Why) (욥기 10:13~22)내가 악하면 (Wicked) 고민과 비통 (Woe) 이 있을 것이오며 내가 의로울지라도 머리를 들지 못하는 것은 내 속에 혼란이 가득하고 (Full of confusion) 내 고통 (Affliction)을 내 눈이 보기 때문이니이다의로운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하는 가운데서도 피하지 못하고 겪게 되는 고통으로 인해 혼란스럽습니다.“ 내가 의로울지라도….” 이 부분에 답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내가 의로운 생각과 행동 그리고 말을 함에도 피…
2021(119) – 하나님의 임재만이 나를 지킬 통로입니다 (욥기 10:1~12)피부와 살을 내게 입히시며 뼈와 힘줄로 나를 엮으시고생명과 은혜를 내게 주시고 나를 보살피심으로 내 영을 지키셨나이다나를 보살피심 곧 하나님의 임재(Visitation) 만이 나의 영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그 임재는 우리의 노력과 의지로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의 임재를 간절히 구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우리가 누군가를 청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나를 무조건 방문하는 것이 아닌데하나님이야 말해 무엇 하겠습니까? …
2021(118) – 두려움으로 이끄는 고통의 실체 (욥기 9:25~35)내 모든 고통(Sorrow)을 두려워(Afraid) 하오니 주께서 나를 죄 없다고 하지 않으실 줄 아나이다주의 위엄이 나를 두렵게 하지 아니하시기를 원하노라내가 두려움 없이 말하리라. 나는 본래 그렇게 할 수 있는 자가 아니니라 나는 스스로 고통이 주는 두려움에서 벗어 날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고통을 두려워 하는 저를 죄인이라고 말씀하신다 하시니 저는 어찌해야 할까요? 주님을 두려워 하지 않게 될 때, 고통이 더 이상 저를…
2021(117) – 작은 시작 (욥기 8:1~7)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시작과 나중을 다루는 오늘 말씀에 대해 묵상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시편 126:5) “저의 일터사역자의 길을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 올 해 초에 주신 말씀입니다.너무나 기쁜 나머지 제 방 앞 화이트보드에 크게 써 놓고 볼 때마다 기대감으로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 17년 동안 눈물을 뿌렸으니 어떤 기쁨을 제게 상으로 주실까? ‘ 라고 기대하며 말입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올해 중반을 지나…
2021(116) – 현실을 사명으로 바꾸어 살아내기 (욥기 1:11~26)내가 두려워 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내가 무서워 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나에게는 평온도 없고 안일도 없고 다만 불안 만이 있구나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평안하냐? 평안하지 않다. 왜 평안하지 않은가?행복하지 않아서왜 행복하지 않은가?내가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게 느껴지지 않아서.남은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인가?그런 것 같기도 하다. 어떻게 하면 행복해 지고 평안해 질 수 있을 것 같은가?지금 상황을 받아 들이고 주어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2021(115) – 믿음의 진짜 유산, 마음의 중심 (욥기 1:1~5)그의 소유물이 많으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훌륭한 자라잔치를 끝내면 욥기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하게 하되 아침에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을까 함이라물질이 적어도 믿음을 지키기 어렵지만 부족함이 없이 풍요할 때 믿음을 지키기란 더욱 어려움을 알기에그런 풍요가운데도 훌륭한 자라 일컬음을 받는 욥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뿐만 아니라 그는 자신의 정결함은 물론 자식들…
2021(114) – Uncertain Rich (디모데 전서 6:11~21)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선한 사업을 많이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라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믿음의 선한 싸움은 곧 기약이 이르면 나타나실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종종거리도록 만드는 사단과의 싸움이 그 첫째요,정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