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83) – 문제를 보면 고난이 보이고, 하나님을 보면 답이 보인다 (전도서 9:11~18) l 어리석은 통치자의 고함치는 명령보다는 차라리 지혜로운 사람의 조용한 말을 듣는 것이 더 낫다 l 지혜가 전쟁무기보다 더 낫지만, 죄인 하나가 많은 선한 것을 망칠 수 있다. <문제>를 보면 <고난>이 보이고, 문제 너머의 <하나님>을 보면 <답>이 보인다. 나의 계획과 기대를 앞세우면 교만과 두려움이 또아리를 틀지만, 감사가 먼저면 기쁨과 행복이 삶을 채운다…
2022(182) – “안다” 라는 함정, “ 잠깐 멈춤 “ 의 은혜 (전도서 9:1~10) l 나는 이 모든 것을 마음 속으로 깊이 생각해 보았다. ( But all these I laid to heart examining) l 그리고 깨달은 것은 의로운 사람들이나 지혜로운 사람들이 하는 일들이 다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것이다. ( How the righteous, the wise, and their deeds are in the hand of God ) l 사랑이든 미움이든 사람들은 정작 자신들의 삶에 닥칠 이런…
2022(181) – 내가 가장 모르는 <나> (전도서 8:9~17) l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을 두고서 깨달은 바가 있다 l 그것은 아무도 이 세상에서 이루어지는 일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l 지혜 있는 사람이 안다고 주장할지도 모르지만 그 사람도 알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하신, 그래서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하지만 세상의 지혜 있는 사람은 이것을 안다고 주장하기도 하는, <그런 일> 이 무엇인가? 오늘 말씀을 묵상하다 < 그런 일 > 이 무엇인지…
2022(180) – 감사한다 그리고 기도한다 (전도서 6:1~12) l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욕심에 사로잡혀서 헤매는 것 보다 낫다. ( Better is the sight of the eyes than the wandering of the desire ) 전도서를 읽으면서 이 글이 삶의 지혜 라기 보다 삶의 의미를 어떻게든 부와 권력에서 찾으려고 애쓴 어리석은 통치자의 회한에 가까운 글이라는 마음이 들었다. 아무리 애를 써도 부와 권력은 부질없고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은 것이라는 결론에 …
2022(179) – 당신은 하나님과 소통하려 애쓰고 있습니까? (전도서 5:1~7) l 걱정으로 가득한 꿈은 사업에서 오고, 어리석은 소리는 말을 많이 하는 데서 온다. ( A dream comes with much business, and a fool’s voice with many words ) l 많은 꿈, 많은 말은 헛되다. ( Many dreams and words are vanity ) l 오직 너는, 하나님 두려운 줄만 알고 살아라. ( God is the one you must fear ) …
2022(178) – 애씀과 만족 사이의 연결점은 기도다 (전도서 2:18~26) l 사람에게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 자기가 하는 수고에서 스스로 만족을 느끼는 것, 이보다 더 좋은 건 없다 ( A person can do nothing better than to eat and to drink and to find satisfaction in their own toil. l 알고 보니 이것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 ( This is also from the hand of God ) l 그분께서 주시지 않고서야 누가 …
2022(177) – 솔로몬의 어리석은 고백 (전도서 2:12~17) l 지혜있는 사람에게나 어리석은 사람에게나 똑 같은 운명이 똑같이 닥친다는 것도 알고 있다 l 슬기로운 사람들도 죽고 어리석은 사람들도 죽는다 l 그러니 산다는 것이 다 덧없는 것이다. 모든 것이 바람을 잡으려는 것처럼 헛될 뿐이다 지혜가 있는 자와 없는 자의 차이가 없다는 솔로몬 왕의 고백을 묵상합니다. 이 말은 맞는 말이기도 하고 완전히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통해 얻은 지혜가 아니라면 지혜가 있든 없든 우리가 전혀 …
2022(176) – 미분과 적분의 삶 (전도서 1:12~18) l 지혜 (Wisdom) 가 많으면 슬픔 (Sorrow) 이 많고, l 아는 것 (Knowledge)이 많아도 슬픔 (Grief) 이 많더라 지혜가 늘어나는데, 아는 것이 많아지는데, 왜 슬픔이 커지는 것일까요? 솔로몬은 지식이 늘어나도 지혜가 많아져도 인생에 슬픔이 커진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아무리 지혜가 많아도, 그 지식과 지혜가 이 세상에서 얻어졌고 이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한 것들이라면 공허하고 슬플 것…
2022(175) – Safety Net (안전망), 내 탓이요 (다니엘 11:36~12:4) l 북방 왕은 자기의 장막을 바다와 거룩하고 아름다운 산 사이에 세울 것이다 l 그러나 그의 끝이 이를 것이니 그를 도울 사람이 없을 것이다. l 그 때에 백성을 지키는 천사장 미카엘이 나타나 그 나라에 전에 없던 어려운 때가 올 것이다. l 그러나 너의 백성은 모두 피하게 될 것이다. 아름답고 거룩한 바다와 산 사이에 세워진 장막은 세상의 기준으로 최고의 장소 일 것입니다. 누구나 가고 싶고 머물고 싶어하며 안전하…
2022(174) – 삶이 복잡해지거나 지루해지면? (다니엘 11:1~19) l 이제 내가 진실을 너에게 말하겠다. 다니엘은 페르시아와 이집트 그리고 그리스에 관한 환상을 보게 됩니다. 환상들은 여러 나라와 왕들의 흥망성쇠에 관한 것인데 모든 일들이 다 하나님의 주권아래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한 나라가 세워지고 성장하고 쇠락하는 과정은 크고 복잡합니다. 당연히 그 나라의 왕이 세워지고 사라지는 과정 또한 대단하고 복잡하겠지요. 오늘 다니엘서의 짧은 이 한 장의 말씀에서 다루고 있는 나라는 한 개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