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63) – 쉐퍼드, 겨울이의 사랑법 (다니엘서 3:19~30) l 이 종들은 저희의 하나님을 의뢰하여 몸을 바치면서까지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l 저희의 하나님 말고는 다른 어떤 신도 절하여 섬기지 않았다 l 자기를 믿는 사람을 구원할 수 있는 신은 다시 없을 것이다 “ 자기를 믿는 사람을 구원할 수 있는 신은 다시 없을 것이다 “ 라는 느부갓네살 왕의 고백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여기서 제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은 <자기를 믿는 사람> 입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절하지 않으면 …
2022(162) – 같은 사람, 두 개의 다른 장면 (사무엘하 24:18~25) l 왕이 아라우나에게 이르되 내가 값을 주고 네게서 사리라 l 값 없이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하리라 하고 l 여호와께서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 값 없이는 번제를 드리지 아니하리라 “ 하는 다윗의 말을 묵상합니다. 죄를 범한 다윗이 번제에 드는 비용을 다 지불한 후에 번제를 드려야 한다는 말을 들으며 저의 삶은 어떠한지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수없이 많은 죄를 지…
2022(161) – 비교,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무엘하 23:18~39) l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아우 아비새이니 세 사람 중에 가장 존귀한 자가 아니냐 l 그러나 첫 세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더라 l 또 브냐야 이니 삼십 명보다는 존귀하나 세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더라 미치지 못하였더라 라는 말에 주의합니다. 얼핏 보면 첫 세 사람에게 미치지 못한 최고가 아닌 사람이라고 말하는 듯 들립니다. 하지만 삼십 명의 용사들보다 존귀한, 그리고 사무엘하에 씌어있지 않은 많은 사람들 보…
2022(160) – 출발역이 아니라 종착역이 중요합니다 (사무엘하 23:1~17) l 이는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함이여 높이 세워진 자 기름부음 받은 자가 말하노라 l 여호와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심이요 그의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 l 나의 모든 구원과 나의 모든 소원을 어찌 이루지 아니하시랴 l 여호와께서 큰 구원을 이루시니라 다윗은 그의 마지막 날에 이르기까지 여호와에 의해 기름 부어진 자로 높이 세워진 자로 살아가는 삶에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하나님의 말씀이 그의…
2022(159) – 실수 이후의 삶에 주목하시는 하나님 (사무엘하 21:15~22) l 다시 우리와 함께 전장에 나가지 마옵소서.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지 않게 하옵소서 하니라 l 이 네 사람 가드의 거인족의 소생이 다윗의 손과 그의 부하들의 손에 다 넘어졌더라 60이 넘은 다윗이 전장에 나가 죽음의 위험 앞에서 솔선수범하여 싸우는 모습이 연상되는 말씀입니다. 예전에 왕의 전쟁에 나가지 않았을 때 밧세바를 범하고 하나님의 벌을 받아야만 했던 다윗은 다시는 동일한 실수를 범하지 않을 것처럼 전쟁터에서 자신…
2022(158) – 고난이라는 문제의해결책과 답 (사무엘하 21:1~14) l 다윗의 시대에 3년 기근이 있으므로 여호와 앞에 간구하매 l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는 사울과 피를 흘린 그의 집으로 말미암음이니 그가 기브온 사람을 죽였음이니라 3년간의 대 기근이라는 고난 앞에서 다윗은 하나님 앞에 엎드립니다. 그리고 그 기근의 이유에 대한 하나님의 설명을 듣습니다. 고난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건 신앙의 있고 없음에 따라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고난이라는 불행은 예고 없이, 그리고 누구에…
2022(157) – 한 사람 속 두 모습 (사무엘하 19:1~15) l 왕이 압살롬을 위하여 울며 슬퍼하시나이다 하니 l 왕이 일어나 성문에 앉으매 l 다윗 왕이 사독과 아비아달 두 제사장에게 이르되 너희는 유다 장로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l 너희는 또 아마사에게 이르기를 압살롬을 잃고 슬픔이 빠져있는 다윗과 왕의 자리에 다시 앉아 사태를 수습하는 다윗 다윗 왕의 이 두 개의 극적인 모습에 대해 묵상합니다. 반역자 압살롬을 잃었다고 슬픔에 빠져 있는 이해할 수 없는 왕 다윗과 배신의 아픔을 딛고 …
2022(156) – Master Key, 전심으로 드리는 회개 (사무엘하 15:24~37) l 왕이 사독에게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궤를 성읍으로 도로 메어가라 l 만일 내가 여호와 앞에서 은혜를 입으면 도로 나를 인도하사 내게 그 궤와 그 계신 데를 보이리라 l 그러나 그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기뻐하지 아니한다 하시면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옵소서 하리라 다윗의 잘못으로 시작되었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은 결과로 인한 역모라는 비극과 절체절명의 위기. 그 고통스러운 상황 앞에서 다윗은 철저하게…
2022(155) – 따라 걷고, 손잡고 걷고, 한걸음만 걷는 은혜 (사무엘하 15:13~23) l 전령이 다윗에게 와서 말하되 이스라엘의 인심이 다 압살롬에게로 돌아갔나이다 한지라 l 왕의 신하들이 왕께 이르되 보소서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l 왕이 나가매 모든 백성이 다 따라서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인심을 잃고 궁을 떠나 피신할 때 왕의 신하들의 말과 태도를 봅니다. 광야에서의 고단한 삶과 죽음이 그들에게 닥칠지도 모른다는 걸 알았지만 그들은 다윗을 따르기로 합니다. 그리고 말 뿐 아니라 왕이 광야로 움…
2022(154) – 원인을 돌아보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사무엘하 15:1~12) l 4 년 만에 압살롬이 왕께 아뢰되 내가 여호와께 서원한 것이 있사오니 l 청하건대 내가 헤브론에 가서 그 서원을 이루게 하소서 l 왕이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하니 그가 일어나 헤브론으로 가니라 압살롬은 4년이라는 기간 동안 치밀하게 반역을 준비하고 이제 결행에 옮길 시간이 되었습니다. 왕의 시선을 돌리기 위한 거짓 서원으로 다윗을 속인 압살롬은 헤브론에서 스스로 왕이 되는 반역을 합니다. 그술에서 5년을 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