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53) – One Step Slower (사무엘하 14:1~20) l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왕의 마음이 압살롬에게로 향하는 줄 알고 l 드고아의 여인에게 왕에게 들어가서 이러이러하게 말하라고 요압이 그의 입에 할 말을 넣어주니라 요압은 내쳐진 아들 압살롬으로 향하는 왕의 마음을 읽었습니다. 왕의 마음을 살핀 일은 가하지만 그 마음을 읽고 난 후 그의 행동은 지혜롭지 않습니다. 왕의 마음을 직접 묻고 그의 뜻에 따라 행하면 되었을 일을,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로 압살롬을 부르도록 다윗을 압박하…
2022(152) – 죽은 아들, 전력을 다한 회개, 그리고 솔로몬의 탄생 (사무엘하 12:15~31) l 우리야의 아내가 다윗에게 낳은 아이를 여호와께서 치시매 l 다윗이 그 아이를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하되 금식하고 밤새도록 땅에 엎드렸으나 이레 만에 죽은지라 l 그가 밧세바를 위로하고 아들을 낳으매 솔로몬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를 사랑하사 여디디아라 하시니 아들을 치신 하나님, 다윗의 사력을 다한 기도, 그 아들의 죽음과 또 다른 아들 솔로몬의 탄생. 생과 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죄와 …
2022(151) – 죄는 행위가 아니라 인지의 문제입니다 (사무엘하 12:1~14) l 여호와께서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시니 그가 다윗에게 가서 이르되 당신이 그 사람이라 l 너는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온 이스라엘 앞에서 백주에 이 일을 행하리라 하셨다 하고 엄청난 죄를 짓고도 하나님의 사람 나단이 자신에게 온 것을 두려워 하지도 이유를 알아차리지도 못하는 다윗. 평소 하나님 앞에서 겸비하고 음성에 예민하게 반응했던 다윗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오늘 봅니다. 다윗은 왜 이렇게 자신이 저지른 그 큰 죄를 알아…
2022(150) – 수치를 피할 수 있는 기회는 아직 있습니다 (사무엘하 10:1~19) l 그 해가 돌아와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l 다윗이 요압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니 그들이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고 l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라 왕들이 출전을 해야 할 때가 되었음에도 다윗은 출정하지 않고 예루살렘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다 다윗은 밧세바를 욕보이고 충신 우리야를 죽이는 일생최대의 죄를 저지르고 맙니다.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았고, 머물지 말아야 할 시간에 머문 대가를 치…
2022(149) – 위기 앞에서 채우고 비우기 (사무엘하 10:1~19) l 암몬 자손들이 자기들이 다윗에게 미움이 된 줄 알고 암몬 자손들이 사람을 보내 l 아람 사람들과 마아가와 돕 사람들을 고용한지라 l 요압이 말하기를 너는 담대하라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위기 앞에서 암몬 자손들은 연합군을 만들어 이스라엘에 대적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군은 여호와의 선히 여기심과 담대함을 위해 기도합니다. 고난과 위기 앞에서 내가 선택하는 것이 무엇인지 묵상합니다. 지…
2022(148) – 죽은 개와 왕자, 같은 인생 두 개의 삶 (사무엘하 9:1~13) l 내가 반드시 네 아버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네게 은총을 베풀리라 l 그가 이르되 이 종이 무엇이기에 왕께서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l 므비보셋은 왕자 중 하나처럼 왕의 상에서 먹으니라 왕의 손자였고 요나단의 아들이었던 므비보셋은 죽은 개처럼 살았습니다. 그런 그에게 다윗은 왕자의 예를 갖추어 주고 왕의 상에서 같이 식사를 하는 귀한 존재로 복권시킵니다. 요나단과의 우정을 잊지 않는 다윗을 묵상합니다. …
2022(147) – 이른 비와 늦은 비, 하늘의 문을 여는 열쇠 (사무엘하 8:1~18) l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l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다윗이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 새 오늘 말씀의 순서에 주목합니다. 다윗이 모든 백성들과 나라를 정의와 공의로 다스렸기에 하나님께서 모든 전투에서 승리하게 하신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모든 전투에서 다윗으로 하여금 승리하게…
2022(146) – 주님을 다시 기대합니다 (사무엘하 7:1~7) l 여호와께서 주위의 모든 원수를 무찌르사 왕으로 궁에 평안히 살게 하신 때에 오늘 말씀을 묵상하는데 7장의 1절 말씀이 꼭 저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다가옵니다.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지 약 20년 만에 다윗은 남유다와 북 이스라엘을 통합한 명실 상부한 왕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주변의 모든 적들을 제압하고 이스라엘에 평화를 가져다 주십니다. 그리고 다윗은 자신의 궁에서 편안한 날을 보내게 됩니다. 2004년 하나님께서 제게 일터…
2022(145)–먼저 알고,구체적으로 묻고,그리고 행하라 (사무엘하 5:11~25) l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세우사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신 것을 알았더라 l 다윗이 여호와께 여짜오되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올라가라 l 내가 반드시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l 이에 다윗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을 쳐서 게바에서 게셀까지 이르니라 다윗은 자신을 유다에서 더 크게 일으켜 이스라엘의 왕으로도 세우신 것을 알았고, 블레셋의 공격이라는 위기 앞에서 하나님께 물었으며…
2022(144) – 후회와 감사, 그 종이 한 장의 차이 (사무엘하 5:1~10) l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누가 무엇이 우리의 삶에 함께 하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만들어집니다. 악령의 영이 함께 하자 사울은 하나님을 떠났고 (후회)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자 다윗은 점점 더 강성하여 갔습니다 (감사) 이 분명한 다른 시작점을 나는 어떻게 적용하며 살아가는지 묵상합니다. 후회와 감사, 이 분명하게 다른 종착점을 나는 어떻게 바라보고 살아가는지 묵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