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 – 불공평과 혜택 (민수기 5:11~31) l 이 때에 제사장은 그 여인에게 저주를 받아도 좋다는 맹세를 하게 한다 l 남편이 아내에게 이렇게 하여도 남편에게는 잘못이 없다. 오늘 말씀은 아내에게는 공평하지 않은 처사로 보이고, 남편에게는 과도하게 주어진 혜택이라는 생각이 든다. 불공평함과 그로 인한 억울함 앞에서, 반대로 다른 사람이 가지지 못한 것을 혜택처럼 누리는 상황에서 우리의 마음은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묵상하게 된다.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신 분이시니 불공평도, 더 …
2023(4) – 1명의 상한 심령에 시선을 빼앗기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민수기 3:40~51) l 이스라엘 자손의 맏아들은 그 수효가 레위 사람들보다 273명이 더 많으므로 l 나머지 사람은 그 수 만큼 속전, 곧 물어내는 값을 치러야 한다 오늘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의 사람에 대한 계산이 얼마나 치밀하고 진지하신지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스라엘 온 백성들의 장자들의 숫자, 곧 이집트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남은 이들의 총수가 레위 사람들 보다 273명이 더 많다는 것을 적시하시고, 그 부족한 숫자를 …
2023(3) – 멈추어서는 은혜가 먼저다 (민수기 3:14~39) l 모세와 아론의 아들들, 레위인들은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대신하여 성소에서 직무를 맡은 이들이다 l 여느 사람이 성소에 가까이 갔다가는 죽었다. 오늘 모세와 아론, 그리고 그의 아들들과 레위인들에게 명령하신 하나님의 직임을 읽는 중에 하나님이 내게 주신 마음은 그들이 선 자리가 “ 하나님이 계신 성막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 “ 라는 것이었다. 내게 주신 마음 또한 동일하다. 내가 선 자리가 “ 하나님과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 사이 “ 라는…
2023(2) – 차별과 구별 (민수기 3:1~13) l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광야에서 주님께 금지된 불을 드리다가 주님 앞에서 죽었는데 l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이스라엘에서 처음 난 것은 모두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의 것으로 삼았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는데 하나님께서는 “ 구별과 차별 “ 이라는 단어를 주신다. 내 것과 하나님의 것을 구별하시는 하나님과 유대인의 이방인 차별은 다르다 말씀하신다. 구별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차별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묵상하기 시작했다. “ 주님, 이 아침을 주님의 시…
2023(1) – 내가 보냈다 (다니엘서 1:1~8) l 유다 왕 여호야김 왕 3년에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으로 쳐들어와 성을 포위하였다 l 주님께서 유다의 여호야김 왕과 하나님의 성전 기물 가운데서 일부를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겨주셨다 성을 포위한 것은 느부갓네살 왕인데 성을 넘겨준 것은 여호와 하나님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바빌로니아 군대가 약체 유다 예루살렘성을 함락시키고 왕과 그 기물들을 약탈했다고 쓰지 않은 건데요, 바빌로니아 군대가 아무리 강하고 유다 군대가 아무리 약해도 하나님께서…
남은 5년의 삶을 보여주신 하나님 05. 02. 20182018년 5월 2일 새벽 5시, 아미텍 코리아14년 마지막 날을 감사함으로 보내고, 15년 차 첫 날 첫 일정을 새벽 예배로 나가기로 작정하고 머리 맡 자명종 시계를 5시에 맞추고 핸드폰 시계를 5시와 5시5분에 맞추었다. 아침에 눈이 갑자기 번쩍 하고 떠졌는데 신기하게도 1초 후에 머리 옆에 놓아둔 자명종이 울린다. 머리 속에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든다.‘ 아, 하나님이 직접 깨우셨구나. 하나님은 내게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