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은 많은 재산과 많은 헌금을 할 수 있는 삶에도 감사가 없지만 성경에 등장하는 가난한 과부는 <두 렙돈 (천원)> 의 헌금에도 깊은 감사가 들어있습니다.당시 이스라엘 상황을 고려할 때, 남편을 먼저 잃은 삶에 가난이 더 해진 이 여인은 참으로 불행한 사람이었을 것입니다그런데 그런 그녀가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그래서 그녀의 두 렙돈(천원) 은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묵직한 감사인가 봅니다. “ 무엇 무엇이 이루어지면 감사하겠어 “ 라는 가정법의 세상에서, “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 라는 과부의 감사가 우리의 시선을 …
모든 물건들은 그 물건이 만들어진곳을 표기하도록 법으로 강제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원산지 증명> 이라고 부릅니다.사람들은 가치가 더 높은 곳에서 만들어진물건에 더 높은 값을 매깁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더 많은 값을 치르고서라도 그 물건을 삽니다. 질이 더 좋으니까요. 그런 이유로 원산지를 속여 파는 불법이많이 저질러 집니다. 더 많은 이익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세상에 있는 어떤 물건보다도 귀하고높은 가치를 가진 우리들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셨으니 <Made in Heaven> 이요, 이 땅에 있는 …
모든 물건들은 그 물건이 만들어진곳을 표기하도록 법으로 강제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원산지 증명> 이라고 부릅니다.사람들은 가치가 더 높은 곳에서 만들어진물건에 더 높은 값을 매깁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더 많은 값을 치르고서라도 그 물건을 삽니다. 질이 더 좋으니까요. 그런 이유로 원산지를 속여 파는 불법이많이 저질러 집니다. 더 많은 이익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세상에 있는 어떤 물건보다도 귀하고높은 가치를 가진 우리들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셨으니 <Made in Heaven> 이요, 이 땅에 있는 …
홀로 되신 아버지를 뵈러 갔다가 사소한 일로 마음을 다쳐, 아버지를 품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당신의 마음에 외로움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저를 사랑하는 마음이있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아버지를 둘러싸고 있는 그 딱딱한 껍질 때문에 제 마음에 상채기가 난 것입니다.누군가를 마음에 품는 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했습니다. 어미 닭이 알을 품을 때 병아리가 부화될 때까지 먹지도 움직이지도않고 품는 것처럼, 누군가를 품는다는 것은 딱딱한 그들의 마음이 부드러워 질 때까지 <끝까지 품는 것> 입니다.딱딱한 그들의 마음이 녹아 새순,…
큰 사거리 맞은 편 건물 1층 코너에 있는GS25가 보입니다.“ 왜 저기에 편의점을 차렸을까?“ 라고 생각해봅니다.당연히 사람들이 많이 다니고 눈에 잘 띄는 곳이라서 거기로 정했겠지요. 그리고 그곳에는 불도 항상 환하게 켜져 있습니다. 밤에도 사람들의 눈에 잘 띄라고.편의점은 비싼 물건이나 소유하기 힘든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닙니다.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물건들을 파는 곳이지요. 그러니 눈에 잘 띄어야 하고 언제든 그 물건을 살 수 있도록 밤낮으로 열려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또 한가지, 아무나 들어가서 이용할 수 있는…
집을 만들 때,우리는골조를 올려야 하고,벽돌을하나씩 둘 씩 쌓아서 벽을 만들고 기둥들을 세우는 작업들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그런 작업들이 완성도를 더해서 결국 견고한 집이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창문이 없거나,지붕이없다면 그 집은 집으로서의역할을 감당할 수 없어 쓸모 없는 구조물에 불과하게 될 것입니다.인간관계라는 집은 어떠할까요?이 집 또한 신뢰라는 골조를 올려야 하고,좋은기억과 경험들을 하나씩 둘 씩 쌓아서 벽을 만들고 기둥을 세우는 작업들 또한 필요할 것입니다.그렇게완성도가 높아진 관계는 견고함을 가지게 되겠지요.. 견고한 집…
영화 <위대한 쇼맨>에서 보았던 주인공의 두 딸이 생각납니다. 한 아이는 발레의 주인공 역할을 맡았고 다른 한 아이는 내내 서 있기만 하는 나무 역할을 맡았지요. 관객의 눈에 나무로 서 있는 아이는 아무것도 아니었지만, 관객석에 앉아 있던 아빠에게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딸이었습니다. 비록 우리가 인생이라는 연극에서 그저 작은 소품 역할을 맡은 별볼일 없는 사람이라고 해도, 가족들의 시선이 처음부터 끝까지 그런 나를 향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나를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나의 태도여야 할 것입니다.인생이…
2016년에는 <Extra Mile>에 대하여 11번의 글을 썼습니다. " 포기하고 싶을 때, 이만하면 되었다 싶을 때, 한 번 더 힘을 내어 걸어가는 만큼의 거리"를 위해서," 딱 한 번만 더 해 보자 " " 여기서 딱 한 걸음만 더 가보자 " 라고되 뇌이며 열심히 2016년을 살았습니다." 딱 한 번만 더” 의 시도가 저의 2016년을 바꿀 수 있다고 믿으며 말입니다.2016년은 13년 카메카의삶 중에서 가장 힘든 한 해 였지만, 꿈을 향해 딱 한 걸음을 …
단풍이 아름다운 어느 가을 일요일 아침에 있었던 일입니다. 혼자 카페의 창 밖을 바라보다가 문득 가을 길로 들어서고 싶은 마음이 들어, 노트북이며옷가지를 다 놔 둔 채로 단풍이 아름다운 길로 걸어갔습니다.맑은 가을 하늘 아래, 노랗고 빨간 단풍이 얼마나 아름다웠던지 제마음 속 어지러운 생각들이 사라지고 행복으로 채워 졌습니다.마음이 행복해 지니 세상이 다 달라 보였습니다. 제가 이기려 했던 모든 것들이 다 사라지고 가을 아침의 아름다운 세상이 제 마음을 순식간에 바꾸었습니다. 그게 가능하더라구요^^저도 모르게 스마트폰을 꺼내어 사진…
I. 오늘 밤 자고 나면 모든 것이 좋아질 거야.I. 더 큰 세상으로 나가는배는 나무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꿈으로 만드는 것이다-----------------------------------------------------------------------------------------------------나는 어릴 때 위인전을 읽고 자랐다. 그 위인들의 삶과 같은 인생을꿈꾸기를 바라는 부모님들의 기대를 안고 말이다. 그런데 나는 가슴 설레는 미래를 계획하던 날들 보다는 숨이 막히고 가위 눌리던 기억을 훨씬 더 많이 가지고 있다. …